"우크라이나, 전쟁 승패가 문제 아니다…국가 보존이 시급"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미국과 우크라이나 고위 당국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예정인 가운데,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를 비롯한 조건 등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1~2년 이상 전쟁을 더 끌고 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그는 "2024년 우크라이나 인구가 2700만 명 정도고 이 중 노동 가능 인구는 1200만 명에 불과하다"며 "지금 국가, 사람을 보존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취임 이후 24시간 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와 관계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