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10일 오전(이하 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을 비롯한 거의 전 세계 국가에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안 되는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인도, 호주, 아르헨티나, 일본 등 이 사이트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엑스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다는 이용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날 오전 5시부터 6시 사이에 최대 2만여명이, 이어 오전 8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최대 4만여명이 엑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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