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심우정 사퇴"…'尹 구속취소' 사흘째 가라앉지 않은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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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심우정 사퇴"…'尹 구속취소' 사흘째 가라앉지 않은 분노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고 돌아온 첫 평일, 탄핵 찬성 집회에 수만 명(주최 측 추산 12만 명)의 시민이 모여 윤 대통령 파면과 심우정 검찰총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10일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집회'를 열었다.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항고 포기로 윤 대통령이 석방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시민들의 당혹감과 분노는 여전한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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