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아들 34년 돌봄 끝 살해…일본 80대 아버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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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상 아들 34년 돌봄 끝 살해…일본 80대 아버지 집행유예

일본 시가현 노스에서 34년 동안 병상에 누운 아들을 돌보다 살해한 80대 아버지가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도쿠나가는 지난해 12월 34년 동안 자신이 돌보던 장남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말도 할 수 없었던 아들을 도쿠나가는 34년 동안 보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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