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다가오는 가운데 광화문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야당 인사들이 참여한 대규모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10일 종로구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광화문 서십자각 앞에서는 비상행동 공동대표 약 20명이 지난 8일부터 사흘째 단식 농성을 벌이며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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