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는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5 승리로 미소 지었다.
경기 후 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발투수 어빈이 3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시즌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운을 띄웠다.
이 감독은 "승패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시범경기지만, 게임 막판 집중력을 보여주며 역전에 성공한 점은 의미가 있다"며 "집중력을 보여준 타자들 가운데서도 3안타로 활약한 오명진과 홈런을 기록한 장승현을 칭찬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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