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측 “故 김새론 관련 가세연 주장…법적 대응할 것”

10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한때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인 바, 당사는 이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 전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당사와 김수현 배우가 유튜버 이진호와 결탁하여 故 김새론 배우를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 배우가 15세부터 김수현 배우와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故 김새론 배우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당사 소속 매니저가 유튜버 이진호와 친분이 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 배우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하였으나,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