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4시 기자회견을 통해 최민호 시장의 발언을 규탄하고 있는 민주당 시의원들.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에 이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세종시 정가도 정치적 발언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세종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윤석열 석방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발표한 최민호 시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총부리가 시민들에게 향한 모습을 모든 사람이 화면을 통해 똑똑히 봤고, 군대가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관위를 짓밟는 장면을 생중계로 지켜봤다.내란의 증거는 차고 넘치며 겹겹이 쌓여 있다.최 시장은 상황이 이러함에도 법치주의와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운운하면서, 본인 스스로 극우내란세력과 같은 말을 반복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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