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發 '마이너스의 손'] 사모펀드, 모럴해저드 재점화… 투자자만 피눈물 한때 고수익을 보장하는 대체투자처로 각광받았던 사모펀드(PEF)가 부실 운용과 실패한 M&A로 인해 시장 신뢰를 급격히 잃고 있다.
국민연금, 메리츠금융 등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까지 피해 대상에 포함되면서 사모펀드의 투자 방식과 감독 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이번 MBK파트너스로 촉발된 홈플러스 사태를 두고 대형 사모펀드와 연계된 사업 전반에 걸쳐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