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자국 주재 영국 외교관 2명에 대해 간첩 혐의를 적용해 추방 명령을 내렸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10일(현지시간) 주러시아 영국 대사관의 1등 서기관의 남편과 2등 서기관이 영국대사관의 은폐를 받으며 러시아 안보에 해를 끼치는 정보 관련 업무와 체제 전복 활동을 벌인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러시아 외무부는 이들에 대한 인증을 취소하고 2주 내 러시아를 출국하라고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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