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닛칸 스포츠'는 10일 "타율 0.160으로 부진에 빠져 있던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며 "타격에서 원하는 결과를 거뒀다"고 보도했다.
김혜성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1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지난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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