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놓고 노사 갈등 심화(종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 류희림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해 노사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해당 건과 관련해 주요 관계자(방심위 사무처 직원)의 증언이 번복됐다는 이유로 방심위에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에 전국언론노조 방심위지부는 이날 방심위 전체회의 전후로 회의장 앞에서 류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와 사퇴, 권익위의 직접 재조사를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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