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대만 최초 AI 모델 공개…‘폭스 브레인’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홍하이 정밀공업)이 최초 인공지능(AI) 모델인 ‘폭스브레인’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폭스브레인은 대만 최초의 대규모 언어 모델로, 대만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번체에 최적화된 추론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진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22% 증가한 1조6000억대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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