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나 다를까 아스널 수비벽은 페르난데스의 프리킥 장면에서 볼보다 11.2야드(10.2m) 정도 떨어져 있었다.
이날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프리킥 수비벽 거리 설정에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다.
맨유뿐 아니라 아스널이 프리킥을 찰 때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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