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통시장 보호구역까지 SSM 첫 진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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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시장 보호구역까지 SSM 첫 진출 시도

또 서홍동 노브랜드 전문점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직선거리로 750m 떨어진 '전통상업보전구역'(전통시장 반경 1㎞ 이내 구역)에 개점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도내 전통상업보전구역에서 SSM 진출 시도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적으로도 이례적인 일이다.

대형마트 또는 SSM이 해당 구역에서 영업하려면 상권영향평가와 지역협력계획을 이행해야하는 등 규제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잠식 우려로 허가 자체도 드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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