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염색산업단지 내 공단천 하수관로 잇단 불법 폐수 유출 사고와 관련, 대구환경청과 대구 서구가 입주업체 107곳 폐수처리시설을 전수 조사한다.
대구환경청과 서구는 최근 들어 폐수가 공동폐수처리장이 아닌 공단천 하수관로로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르자 올해 말까지 폐수·우수관로 확인, 추적 색소 투입 등 방식으로 사업장 내 폐수 처리 시설을 점검한다.
사고 이후 대구시, 대구환경청 등은 합동으로 조사에 나섰으며 폐수처리 시설 고장으로 폐수를 하수관로로 유출하는 등 물환경보전법을 위반한 업체 4곳을 적발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