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수십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0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해남군 송지면 한 축사에서 소 몇 마리가 죽어 있다"는 주민 신고가 들어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축사에 있던 소 67마리 중 63마리가 죽은 걸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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