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동욱 의원(서울 서초을)은 10일 "사전투표일 단축 등 선거제도에 대한 신뢰성 제고 방안을 담은 '선거 신뢰 회복법'(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사이의 시차 때문에 발생하는 투표의 등가성 저해, 사전투표 관리 비용 증가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이틀인 사전투표 기간을 하루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사전투표 유권자의 신분증 스캔 자료 보관기간을 현행 '투표 마감 시각'에서 '선거일 후 6개월'로 연장해 중복투표 시도를 차단하고, 철저한 사후 검증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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