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첫재판…검찰, 전자발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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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성착취 '자경단' 총책 김녹완 첫재판…검찰, 전자발찌 요청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남녀 수백명을 성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총책 김녹완(33)이 10일 법정에 섰다.

이날 검찰이 밝힌 공소 요지에 따르면 김씨는 텔레그램 성착취물 범죄자를 단죄한다는 명목으로 만들어진 채널에서 대화 상대방의 신상을 얻어내거나 언론을 통해 알게 된 'N번방' 사건의 수법을 모방해 피해자를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를 비롯한 조직원들은 아동·청소년 피해자 49명의 성착취물 1천90개를 제작하고 성인 피해자 10명을 협박해 나체 사진 286개를 촬영하게 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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