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때까지 광화문에 천막을 치고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이후 비상 행동에 돌입한 현재는 국회에서 의총을 한 뒤 저녁에만 시민단체 집회에 참여하는 일정을 소화해왔다.
윤 원내대변인은 "이 비상한 시기에 국민과 함께하자는 광장의 요구에 부합해야 한다는 것이 지도부의 문제의식"이라며 "헌재를 압박하겠다는 게 아니고 헌재의 탄핵 인용 격려 응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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