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이후 자영업자 수는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었지만, 올해 1월 자영업자 수는 지난해 11월 대비 약 20만명 이상 감소했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이나 이자 상환 유예 조치 등 각종 지원 정책이 끝나고, 내수 침체가 계속 이어지면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석병훈 교수는 "외환위기, 경제위기가 있을 때마다 정부가 창업을 장려하면서 자영업자를 늘려왔다"며 "이제 창업에 대한 지원 대신 폐업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일자리 연계 사업 등에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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