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명규 의원(국·부평구1)이 10일 부평지하도상가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속되는 입찰 과열과 공실 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지나치게 높은 입찰 경쟁과 단기 운영 후 점포 반납 ▲공실 증가로 인한 상권 침체 ▲상인회 운영 공간 부족 ▲불안정한 입찰 기간 등 현실적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의원은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