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메리츠금융 시총까지 흔들···2위 자리 내줬다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사태'이후 메리츠금융지주 주가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주가가 하락하면서 메리츠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은 홈플러스 사태가 발생한 지난 4일 이후 2288억원 증발했다.
지난 7일 메리츠금융지주의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6%대 하락을 기록하면서 시가총액 금융사 시가총액 순위 3위 신한지주와의 시가총액 격차가 406억원까지 좁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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