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아들 앞에서 반려견을 2층 창문 밖으로 던진 50대 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
동물보호단체 위액트는 SNS에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하며 “물건을 던지던 여성은 이내 개를 손에 쥔다.여성이 개의 목덜미를 잡아 들어 올리자, 남성은 개를 획 잡아 창문 밖으로 던져 버린다.그 모습을 지켜본 10살 아이는 부모가 집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다급히 개가 던져진 1층으로 향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찰은 아들 앞에서 반려견을 던진 A씨의 행위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