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31년' 홍제 유원하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으로 탈바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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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1년' 홍제 유원하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으로 탈바꿈(종합)

준공 31년 된 노후 공공임대주택인 서울 홍제 유원하나아파트가 고급 자재와 공법을 사용한 내외부 개선 공사를 거쳐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사업'의 첫 단지인 홍제 유원하나아파트에 10일부터 기존 입주자의 재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품질개선 사업은 서울시 내 준공 후 20∼27년 돼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으나 낙후한 시설로 인해 입주민이 불편을 겪는 공공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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