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0일 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2월 현재 도시정비사업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구역은 총 13곳으로, 대사동1(1080세대), 은행1(2580세대), 도마변동6(528세대), 복수동2(893세대), 장대B(2703세대), 대화동2(1375세대), 가오동1(700세대), 삼성동1(722세대), 태평동5(2267세대), 대동4·8(2213세대), 홍도동2(461세대), 부사동4구역(826세대) 등이다.
현재 조합설립 단계에 머물러 있는 재개발 구역은 20여 곳으로, 전체 74곳 중 약 27%가 사업시행인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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