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서 불…1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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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알루미늄 창호 공장서 불…1명 대피

10일 오후 2시 53분께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알루미늄 창호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잔불 작업을 마치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당국자는 "불이 난 뒤 검은 연기로 화재 신고 3건이 119에 접수됐다"며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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