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슈팅으로 감각을 다듬은 손흥민은 토트넘이 1-2로 밀리던 후반 37분 마침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은 크게 넘어졌다.
이날 경기 뒤 영국 중계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 그리고 전반 초반 수비수 실수에도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에게 팀 내 최고인 평점 8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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