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 고위급 협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에서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며 미국과 광물 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9일 미 방송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공유를 중단함으로써 우크라이나에서 손을 뗀 것에 대해 편안하냐는 질문에 "(우크라이나는) 어차피 살아남지 못할 수 있다"고 답했다.
케빈 하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역시 같은날 미국 방송 ABC의 (디스위크)에서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해 "우리가 무역 전쟁이 아니라 마약 전쟁을 시작했다는 것"이라며 "캐나다와 멕시코가 우리 국경을 넘어 펜타닐을 운송하는 것을 중단하도록 하는 협상의 일부였고, 그들이 진전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에게 부과했던 관세 중 일부를 완화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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