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씨 변호인은 10일 대전지방법원 형사 10단독 심리로 열린 업무상과실치사 형의 첫 공판에서 "수중 안마기 내부 절연체 누전으로 손님이 사망했다면 업무상 과실은 제조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피고인에게 공소사실과 같은 책임을 묻는 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2023년 12월 24일 오전 5시 37분께 세종시 조치원에서 운영하는 목욕탕 여탕 온탕에 전기가 흘러 70대 여성 이용객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는 온탕으로 전기가 흘러 감전됐다고 판단했고 이후 합동 감식으로 누전 원인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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