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이 자사의 CDMO(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 개발 생산) 사업을 통해 위탁 생산을 맡고 있는 클립스비엔씨(대표 지준환)의 윤부줄기세포 치료제(LSCD101) 임상 2상이 개시되어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이번 프로젝트가 자사의 CDMO 사업에서 임상시험 단계까지 진행된 첫 사례라며,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센터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IP)의 배양 공정 및 품질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임상에 필요한 약물을 공급 중이라고 설명했다.
클립스비엔씨는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세포 배양과 품질 관리 기술이 필수적이며, 이에 따라 강스템바이오텍이 CDMO 파트너로서 배양 공정 전반과 품질 시험을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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