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어빈, KBO리그 데뷔전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최고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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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어빈, KBO리그 데뷔전서 3이닝 1피안타 무실점…최고 150㎞

콜 어빈은 1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말 첫 타자 김성윤을 시속 147㎞ 직구로 삼구삼진 처리한 콜 어빈은 김헌곤을 1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삼성 간판 구자욱을 시속 150㎞ 직구로 삼진 처리해 깔끔하게 첫 이닝을 끝냈다.

콜 어빈은 3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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