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서 쓰러진 50대, 천운…군의관이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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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대회에서 쓰러진 50대, 천운…군의관이 살렸다

9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쯤 정읍시 청소년수련관 앞 도로에서 정읍동학마라톤대회에 참가한 A(56)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원들은 이제 막 현장에 도착한 상태였다.

내과 전문의인 장 대위는 빠르게 A 씨의 상태를 파악하고 119구급대원이 소지한 제세동기로 심폐소생술(CPR)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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