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라일리 톰슨이 4이닝 3피안타 1피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고, 박민우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김주원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손아섭 3타수 2안타, 박건우 3타수 1안타 1타점 등 주축 타자들이 나란히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이호준 감독은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이튿날 '캡틴' 박민우에게 뜻밖의 호통을 들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호준 감독은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 앞서 "박민우가 시범경기 첫날 펜스 앞에서 잡히는 타구가 많길래 '잘 맞으면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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