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 생업 활동과 안전을 보장하고 불편을 최소화한 가운데 해안 경계 작전과 통합 방위작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23경비여단은 일반인이 마을 어장과 양식장에서 몰래 전복, 해삼, 문어 등을 포획하는 불법 해루질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해안소초 경고 방송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23경비여단은 경고 방송시스템이 구축되면 불법 어로행위를 근절하고, 위험지역과 군사통제구역 접근 인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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