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촌빈집은행'을 통한 농촌 빈집 거래 활성화에 나서면서 최근 적체되는 제주도 내 빈집 활용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제주를 포함한 전국의 지자체, 민간·유관기관과 함께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이하 농촌빈집은행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자체와 관리기관이 확정되면 각 지자체는 사업에 참여할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거래에 동의하는 빈집도 신청을 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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