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이달 말부터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건설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단계별 교통 대책을 가동한다.
우선 고속도로를 도심 간선도로로 활용하고, 교통 혼잡도에 따라 다인승(3인승 이상) 전용차로를 시범 운영한다.
공사가 본격화하는 이달 말부터 1단계를 적용하고, 평균속도가 시속 20㎞ 이하로 내려가면 2단계, 15㎞ 이하로 혼잡해지면 3단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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