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없는사회 시민모임 "학교 현장체험학습 변경·취소 시 학생·학부모·교사 의견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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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없는사회 시민모임 "학교 현장체험학습 변경·취소 시 학생·학부모·교사 의견 적극 수렴"

광주광역시 소재 교육시민단체인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이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 현장체험학습 변경·취소 시 학생·학부모·교사 의견을 수렴할 것을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최근 학교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담당 교사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자, 전국적으로 현장체험학습 운영이 위축되고 있다.광주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정된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며 "이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학교안전법에 따라 6월 21일까지 한시적으로 현장체험학습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교내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그런데, 이 같은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이 배제되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여행 등의 현장체험학습은 교실 밖에 열리는 학습 공간으로서 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 기회이다.따라서 이를 변경·취소할 때는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야 마땅하다"며 "판결로 인한 교사들의 불안감을 모르는 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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