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9일 남동유수지에서 여름철새의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어새 둥지 정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저학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저어새 섬과 남동유수지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나뭇가지를 활용해 저어새가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도록 큰 섬과 작은 섬에 둥지를 조성했다.
참고로, 지난해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섬에서는 272개의 둥지에서 477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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