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9월 개최 확정

제1차 아라가야 문화제위원회 개최(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의 순수 역사문화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함안군은 올해부터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매년 기념하고 전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 시기를 정례화했다.

아라가야문화제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군의 대표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는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순수 역사문화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