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꽃 피는 남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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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꽃 피는 남해' 개최

설천면 왕지벚꽃길(제공=남해군) 경남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나의 살던 고향은' 주제로 충렬사 광장과 남해각 일원에서 '꽃 피는 남해' 행사를 개최한다.

남해군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남해대교 경관조명에 이어 올해는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결합한 화려한 야간 공연을 준비했다.

첫째 날인 3월 28일 오후 3시부터 행사가 시작되며, 국민고향 남해 오락관, 문화공연, 개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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