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눈물→美 자비 유학→5선발로 믿었는데…실전 부진에 결국 2군행, 기회는 조동욱에게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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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눈물→美 자비 유학→5선발로 믿었는데…실전 부진에 결국 2군행, 기회는 조동욱에게 [인천 현장]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5선발로 낙점됐던 이상규에 대해 "연습도 많이 하고 준비도 많이 했는데, 본인이 너무 잘하려고 했던 것 같다.어제 경기가 끝난 뒤 생각도 좀 정리하라고 2군으로 보냈다"고 전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자비를 들여 미국 트레드 애슬래틱스에 다녀올 정도로 절실하게 시즌을 준비했고, 김경문 감독은 그런 이상규에게 문동주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기간 5선발의 기회를 먼저 부여했다.

캠프 당시 김경문 감독은 "나는 더 잘할 수 있다고 본다.그래도 아프지 않는 이상 믿고 있다.더 잘 던져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믿어야 한다.어깨는 지금 좋은데 잘 안 됐다.지금은 충분히 생각할 시간들이 있다.세 번 정도 내용이 안 좋다고 하면 그러면 몰라도, 지금은 믿고 있다"고 말했는데, 9일 청주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⅓이닝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부진하자 생각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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