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선형-‘다재다능’ 안영준…MVP 집안싸움 [IS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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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김선형-‘다재다능’ 안영준…MVP 집안싸움 [IS 피플]

SK의 국내 선수 MVP 유력 후보는 김선형(37)과 안영준(30)이다.

전희철 SK 감독은 "김선형과 오세근의 몸 상태만 좋아져도 팀 전력이 최소 10~20% 올라갈 거로 기대했다.

1m96㎝의 장신 포워드 안영준은 9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1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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