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해남군 송지면 한 축사에 소 몇 마리가 죽어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해당 축사에 있는 소 67마리 중 63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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