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이정후처럼...홍원기 감독, 신인 전태현 외야 전향 유도 [IS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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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이정후처럼...홍원기 감독, 신인 전태현 외야 전향 유도 [IS 수원]

전태현은 스프링캠프 실전 경기 내내 3루수로 나섰다.

경기 전 만난 홍원기 감독은 "과저 이정후 선수도 타격 재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외야수 전향을 이끌었다.전태현도 움직임을 볼 때 외야 수비와 타구 판단 능력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시범경기에서 좌익수와 3루수로 내세워 프로 무대, 1군 적응을 도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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