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아들 부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1명을 추가 입건했다.
이씨의 신원 특정 뒤 체포까지 53일이 걸리며 '늑장수사'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한 뒤 체포영장을 발부받고 소재 파악과 추적, 공범을 수사하는 과정이 있었다"며 "정치인 아들과 관련된 수사이지만 통상적 절차에 따라 수사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서초경찰서 마약팀이 당시 다른 건들도 수사 중이었다.여타 마약 사건 13건과 피의자 15명을 수사했고 12건을 구속했다"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아주 열심히 수사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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