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최측근 2명,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검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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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최측근 2명,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검찰 출석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측근 인사 2명이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과 관련해 10일 오후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진행한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

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명태균의 허위 주장에 대해 명확한 진실을 밝히고, 캠프 차원에서 그의 부정 여론조사 수법을 확인한 후 관계를 끊었음을 검찰에 설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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