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태인(25)과 데니 레예스(29)는 삼성 라이온즈 선발진의 대체불가 자원이다.
관건은 원태인과 레예스의 회복 속도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10일 대구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에 앞서 “선발진에 변수가 생겨서 김대호를 테스트했는데, 어제(9일) 좋은 결과를 내서(3이닝 무실점) 변수가 생겼을 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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