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동생과 공모해 경선기간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이 선거법 위반에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안 의원은 앞서 "A씨의 불법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사실을 몰랐고, 관련한 금품 거래도 전혀 알지 못한 사안이다"고 혐의를 모두 부인한 바 있는데, 이날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안 의원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4·10 총선 민주당 경선을 치르면서 사촌 동생 A씨 등과 공모해 관외에서 전화홍보방을 불법 운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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