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격투게임팀 소속 프로게이머 ‘레샤’ 신문섭 선수가 지난 3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캡콤컵11'에서 초대 대회인 ‘캡콤컵 2013’ 이후 한국인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격투게임 역사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캡콤컵’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개발사인 캡콤이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격투게임 대회로, 매년 전 세계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DRX의 양선일 대표는 “‘레샤’ 선수가 ‘캡콤컵 11’에서 선수 본인의 최고 성적인 세계 3위를 거두고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EWC 2025’ 출전권을 확보한 것은, 단순한 개인의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격투게임 e스포츠의 도약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DRX는 앞으로도 ‘레샤’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해 글로벌 e스포츠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EWC 2025’에서도 더욱 다양한 종목 출전과 탁월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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